혈액순환은 왜 중요할까요?







사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참 좋아하는 계절 중 하나인

가을은 풍경도 좋고 날도 좋고

무더운 여름뒤에 찾아오는 계절이다보니 더 좋고

구름한점없이 맑은 가을하늘이 아름다운 계절인데요.

이렇게 좋은 가을이 우리의 건강에는 좋지않은

찬바람이 스산하게 불어오는 계절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가을이되면 이렇게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체온이 떨어지게 되고

건강에는 적신호가 켜집니다.

추위는 혈압을 크게 상승시키기 때문에 각종

혈관질환에 노출되게 되는데요. 이에 대비하여 

평소에 혈액순환장애에 타격을 입지 않도록 관리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혈액순환장애라는 질환은 혈액이 몸속을 계속적으로 이동하면서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다가 심장이나 혈관, 림프관의 변화나

내분비계 신경계이상에 의해 혈액이 돌지 못하고 여기저기 정체되면서

원활하게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것을 뜻합니다.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면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지 못하고

여러 기관에 산소와 영양분을 배달하지 못하니 자연히

만병의 근원이 될수 밖에 없겠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두통이 심해지고

어지럼증에 시달리게 되며 수족냉증을 겪게 됩니다.

손발이 차고 저리게 되는데 이런현상을 방치하고 오랫동안 그냥 두게 되면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뇌혈관질환을 초래하게 됩니다.







< 혈액순환장애로 인해 겪는 다양한 증상들 >


1. 두통과 어지럼증

- 혈관성 두통인 편두통/긴장성두통 등은 혈액순환장애가 큰 원인이

되는데요. 생명에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두통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섣불리 진통제를 남용하게 되어 두통이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수족냉증과 손발저림

- 추위를 느끼지 않을만한 온도, 실내에서도 손과발에 지나치게 냉기를

느끼고 손발 외에도 코끝/귀/배/무릎/허리등에 냉기를 느끼게 되며

통증이나 감각이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오래 앉아있거나

잠을 잘때 저리는 증상이 자주 나타나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3. 혈액순환 장애로인한 다양한 통증들

- 근육에 젖산이나 노폐물이 많이 축적되어 근육이 경직되고 통증이 유발되는데

목과 어깨의 통증이 가장 대표적이며 이것이 

만성화 되어 뒷목을 따라 머리까지 통증이 확대되어 디스크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혈액순환장애를 미리미리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주고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패턴을 교정해주고

자세를 항시 바르게 하고 스트레칭을 자주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수분을 자주 많이 섭취해주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져서

혈관내에 노폐물과 독소가 쌓이지 않게 해줍니다.

하루 8잔의 물은 혈액순환장애를 예방해주는것으로 

가장 좋은 방법이자 쉬운방법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기름진음식이나 육류위주의 식습관,

인스턴트식품, 술과 밀가루음식은 혈액순환장애에 가장 큰 역활을 합니다.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쌓여 혈관의 폭이 좁아질수 있기 때문에

생선이나 들기름과 같은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섭취하고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꼭 잊지마시고 건강을 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