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은 어떤 질병이길래 이렇게 고통스러울까 ?





통풍. 많이 들어보신 질병이시죠?

혹은 주변에 이 질병에 걸린  가족이나 지인이 한두분쯤

있으실테구요.

그만큼 통풍은 흔하지 않으면서도 흔한 질병입니다.





통풍이란 질병은 부자들만 걸리는 병이라고 할 만큼

가난한 나라의 국민들에게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질병입니다.

왜냐하면 통풍은 많이먹고 맛있는걸 자주 먹으면서

혈중 내에 요산이라는것의 수치가 증가해서 생기는  대사성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단백질의 일종인 퓨린이라는 것이 제기능을 못하게 되면서

신진대사장애가 생기고

요산수치가 상승하면서 관절이나 연골 인대 같은 부위에

침착되면서 퇴행성 병변이 발생하는 건데요.

보통은 중.장년층의 아버지 세대에서 많이 발현합니다.

그리고 비만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

쉽게 정리하면

나이들고 살찐 중년남성이 잘걸린다는 뜻!

그 이유는 남성이 여성보다 누후화하면서  신장기능이  쉽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질환은 발부분 엄지발가락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지만 사지에 있는 관절 어디에나

생길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아버지는 오른쪽발가락에,

지인이신 식당사장님은 왼쪽손가락에 발병하셨으며

발적이 심하고 열감도 꽤있는편이며

크게 부풀어오른채로 극심한 통증을 느끼시게 됩니다.







이런 통풍은 한번 발병하면 수치를 떨어트리고 낫기위해서

아주 오랜기간 많은 노력을 해야하기때문에

걸리지않도록 미리 예방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만약 발병했다면

한방치료가 무척 잘듣는데요.





한방치료로는 급성통증을 완화시켜주고

통풍증상을 완화시켜주기위해 침치료, 약침치료, 한약복용요법 등

다양한 치료를 병행하여

재발까지 방지해주기때문에 좋습니다.





미리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전적으로 통풍유전력이 있는 사람은 식습관 조절을 해주어야하고

음주량을 줄여야하며

아스피린이나 이뇨제 등 약물투여기간이 긴사람들 역시 줄이고 조심해야합니다.

그리고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더욱 조심해야합니다.

평소 기름진음식, 술, 고기를 자주 먹은사람들은

양과 횟수를 줄이고

술마시고 땀이 날때 바람을 쐬거나 물에 들어가는 일이 없게끔 해야합니다.

습한곳에 오래 있거나 몸전체가 열을 받아 힘들었다가

갑자기 서늘한 바람을 쐬면 순환기능이 떨어지면서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항시 본인 신체의 온도변화에 민감하게 생각하고

본인 몸을 잘 체크하는것이 좋아요.